1. 정부와 한국은행은 외환시장 안정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하여 공동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음.
2.최근의 외환수급 사정은 지난 3~4월에 비해 상당히 양호함
ㅇ 지난 3~4월중에는 외국인 배당금 송금(약 55억달러), 고유가 등에 따른 경상수지 적자로 외환수요 요인이 강하였음.
ㅇ 그러나, 5월 이후 외국인 배당금 송금 수요 소멸 등으로 수급 사정이 크게 개선되었음.
-외환 수급 기준 경상거래 수지는 6월에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하반기중에도 흑자 지속 예상.
3. 외환당국은 외환시장의 일방적 쏠림현상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시장 자체적으로 해소되는 것이 바람직함.
4. 향후 외환수급사정, 환율 움직임을 예의 주식할 것이며 불균형이 과도하다고 판단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강력히 취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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