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08.07.06 21:30
ⓒ 민주당 제공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한 때 떠오르는 차세대 정치인으로 부각됐던 인물.

2002년 국회의원직을 그만 두고 38세 나이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출마, 이명박 당시 후보에게 패하기까지 그의 미래는 장밋빛이었다.

하지만 2002년 민주당을 탈당하고 돌연 정몽준 후보 진영으로 갔다가 후보 단일화에서 실패하는 과정에서 대중으로부터 ‘김민새’라는 비난을 받았다.

이후 2004년 총선에서 낙선한 뒤 중국으로 연수를 떠나는 등 휴직기를 가졌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정계에 돌아와 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로 나섰다.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통합한 뒤에는 통합민주당 첫 지도부에서 최고위원을 맡았다.

△서울대 사회학과 △서울대 총학생회장 △15.16대 국회의원 △새천년민주당 김대중총재 비서실장 △노무현-정몽준 후보단일화 협상대표 △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 △민주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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