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신용카드 사용액 18.7% 늘어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7.07 06:00
지난 6월중 신용카드 사용액이 계절적인 요인으로 전달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했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판매 실적은 24조1810억원으로 지난해 6월(20조3590억원)에 비해 18.77% 늘었다. 고유가ㆍ고물가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전달 사용액(25조2750억)보단 4.35%감소했다.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행사가 있었고, 영업일수도 하루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실적은 전업계와 은행계의 개인고객 회원 카드사용 실적을 합한 것으로 기업구매카드 및 해외신용판매, 현금서비스, 카드론 실적은 제외된 순수 신용판매분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강형욱, 급여 9670원 입금…잘못 알고도" 전 직원이 밝힌 전말
  2. 2 김호중 공연 강행→소속사 폐업 이유…"미리 받은 돈 125억 넘어"
  3. 3 김호중 믿고 '100억' 투자했는데 "폐업"…카카오엔터 불똥
  4. 4 저지당한 윤아 '당황', 칸 영화제서 '인종차별'…애써 웃는 모습[영상]
  5. 5 육군 간부, 차량서 숨진 채 발견…일주일 새 사망 사고만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