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ECB가 예상대로 금리인상을 결정했고 트리셰 총재는 이번의 금리인상이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향후 금리정책은 경기 여건을 감안해서 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트리셰 총재의 코멘트 직후 유럽증시가 반등세로 돌아섰고 유로/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반전하는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금리인상은 악재로 작용하기 보다는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의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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