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차표 9~10일 예매

머니투데이 대전=최태영 기자 | 2008.07.03 13:50
코레일은 오는 9-10일 양일간 전국 역 및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과 인터넷홈페이지 등을 통해 올 추석 연휴 승차권을 예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예매 대상 기차표는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한 9월 12-16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다.

예매일자는 △9일 경부.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 △10일 호남.전라.중앙.장항.태백.영동.경춘선이다. 1인당 편도 6매(왕복 12매)까지 가능하므로 7명 이상 동행하는 경우 나눠 예매해야 한다.

예매는 시간대별로 인터넷과 창구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인터넷은 노선별 예매일 오전 6시부터 2시간 동안 코레일(www.korail.com)과 큐비닷컴(www.qubi.com)에서 선착순 접수하고 창구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 철도역과 지정된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이뤄진다.

예매한 승차권은 10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대금을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이번 예매기간 중 남은 승차권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평상시 철도승차권과 동일한 방법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발매매수 제한도 없다.

한편 코레일은 귀성객 편의를 위해 이번 추석 수송기간 KTX 78편을 포함한 209편의 임시열차를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