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베트남사이트 미스유니버스 인기투표 5위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8.07.03 17:08
<사진출처=미스유니버스 홈페이지>

제57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수영복 쇼에서 입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인기투표를 통해 달랬다.

이지선은 2일 베트남 나트랑 빈펄리조트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수영복쇼에서 톱5 안에 들지 못했다.

미스 멕시코 엘리사 나헤라가 1위를 차지했고, 미스 인도·스페인·미국·콜롬비아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그러나 각국 대표미녀 78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 인터넷사이트에서 진행중인 네티즌 인기투표에서는 5위를 달리고 있다.


이지선은 3일 오전 현재 2460표(5.22%)를 얻어 미스 베트남·베네수엘라·인도·카자흐스탄에 이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4만7144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미스 베트남 람 투이 응웬은 1만5832표(33.58%)를 얻어 안방 텃세를 과시했다.

<사진출처=미스유니버스 홈페이지>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