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지난 4월 학회측에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과 관절염 치료제 천연물 의약품 연구성과에 대한 초록을 제출했으며, 2달여의 심사기간을 거쳐 최근 포스터 발표자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OCT-1547’의 해외 임상 1상을 준비중이며,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천연물 의약품 ‘BT-201’는 국내 전임상 시험을 진행중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 학회에는 머크나 사노피아벤티스, 일라이릴리 등 세계적 제약사들이 참가한다"며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이 학술대회에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약 후보물질을 홍보하고 신뢰를 높여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이루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골대사학회는 9월12일~16일 캐나다 퀘벡주의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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