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갭다운 급락..외인 순매수 지속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8.07.03 09:15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급락 출발했다.

3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209.75)보다 3.75p 낮은 206.00에 갭다운 개장한 뒤 205.75까지 떨어졌다.
미증시가 급락하고 외국인이 19일 연속 주식순매도 행진을 펼치는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은 796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지수선물은 1046계약 순매수하며 전날의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656억원, 비차익거래가 395억원 순매수로 5일 연속 차익·비차익 동시 순매수 행진을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2.43으로 추가상승했고 괴리율도 0.12%로 오르며 선물이 이론가를 넘어서고 있다.

콜옵션은 급락, 풋옵션은 급등이다.
205콜은 2.79까지 49.3% 떨어진 반면 205풋은 3.90으로 75% 오르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