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예상치인 2만명 감소보다 훨씬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5월 민간고용은 2만5000명 증가한 바 있다.
고유가와 주택 가격 침체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수요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감원에 나서면서 신규 고용을 꺼리고 있다.
드레스드너 클라인바르트 다나 사포르타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성장 둔화 위험 역시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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