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민노총 총파업, 산업파괴 행위"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07.02 17:08
한국무역협회는 2일 민주노총의 총파업과 관련해 "산업파괴적인 행위로 우리 경제와 수출에 막대한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무역협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고유가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우리 경제가 IMF 사태에 버금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노총은 노동자의 권익을 물론 국민경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정치적 파업을 중단해야 한다"며 "정부도 경제활동의 기초적인 요건이라 할 수 있는 엄정한 법 집행과 사회질서 유지에 보다 적극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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