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행 최악은 끝났다-JP모간(상보)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07.02 17:04
신용관련 상각이 정점에 도달했기 때문에 더이상 유럽 은행들이 신규 자본 확충에 나설 필요가 없다고 JP모간체이스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키안 아부후세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UBS는 51억파운드(50억1000만달러)의 자산상각이 필요하고 크레디 스위스 그룹 역시 21억프랑을 상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시에떼제네랄과 낵티시스는 각각 19억유로, 14억유로를 상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아부후세인은 "최악의 상각 국면은 이제 끝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은행들이 현 시점에서 추가적으로 자금을 모집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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