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협회, '간접투자 회계업무 선진화' 세미나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07.02 15:33
자산운용협회(회장 윤태순)는 3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간접투자 회계업무 선진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산운용협회가 주최하고 HSBC은행 및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이 후원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BNP파리바증권 글로벌 수탁사업본부의 사이먼 워커 부대표가 '글로벌 자산관리서비스산업 및 한국금융기관의 진입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BNP파리바자산운용 뉴마켓본부의 프랑수와 무제 최고운용책임자(COO)는 '펀드회계업무 선진화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선진국 펀드회계와 오퍼레이션 관련 규정 등에 대해 설명한다.

HSBC 아시아태평양의 알레스페어 머레이 펀드서비스 총괄책임자는 '수탁업무 선진화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아시아 펀드시장 및 아웃소싱 경향, 수탁자와 자산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발표가 끝나면 학계와 감독당국, 업계전문가로 구성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산운용협회는 "해외펀드 증가와 투자대상의 다양화로 리스크관리 및 기준가 계산 등 후선업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해외전문가를 초청해 선진국의 사례와 시사점을 알아보고 국내 운용시장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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