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디스플레이, 실적개선 불구 '신저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07.02 14:25
1분기부터 깜짝실적에도 불구하고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LG디스플레이가 코수피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신저가마저 갈아치웠다.

2일 오후2시24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1350원(3.48%) 내린 3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만7100원까지 하락해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LG디스플레이의 3분기까지 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나 3분기를 정점으로 LCD경기가 하강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CJ투자증권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동사 주가의 하락은 과도하다며 동사 주가는 LCD 경기하강 및 이에 따른 급격한 실적 악화 우려로 인해 역사적 밸류에이션(PBR 기준)의 저점(1.3배)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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