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는 아파트 3건, 상가 20건, 다가구 등 주택 7건, 오피스텔 등 기타 부동산 6건 등 총 46건이 나온다.
응찰자의 편의를 위해 호가제(경매사가 제시하는 호가에 번호판을 들어 응찰의사를 표현하는 경매방식)가 아닌 서면·인터넷·우편 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경매에는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아파트(전용면적 114.99㎡, 최저가 19억원)와 수서동 현대벤처빌 상가(전용 29.16㎡, 최저가 2억원) 등 강남 소재 부동산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부동산시장 거래 침체가 지속되면서 강남 소재 물건에 대한 민간경매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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