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오전7시50분쯤 경기도 일산의 박씨 자택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으나 특별히 압수한 물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체포영장도 함께 집행하려 했으나 박 실장이 없어서 압수수색만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30일과 전날 체포영장이 발부된 대책회의 간부 7명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잇따라 실시해 컴퓨터와 서류 등 관련 자료들을 압수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