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공기는 은색을 기본으로 연두색이 항공기 밑면과 엔진, 꼬리날개에 도색돼 나비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연상케 했다.
꼬리날개와 엔진에는 파란색과 보라색 나비 날개의 로고를 그려 넣었다.
항공기 내부는 189석의 이코노미석으로 배치했다. 또 선착순 탑승을 위해 앞쪽으로부터 A, B, C 3개 구역으로 나눠 A, C 구역은 빨간색, B 구역은 파란색 시트를 설치했다.
이 항공기는 오는 17일 오전 김포-제주 노선에 첫 투입된다.
진에어는 오는 9월과 11월에 순차적으로 이 항공기 2대를 더 도입해 취항 노선을 확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