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박준규 리눅스사업본부장 영입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7.02 10:07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수진, 이하 한컴)는 기존 영업본부를 소프트웨어사업본부와 리눅스사업본부로 분리 개편하고, 박준규 한국레드헷 영업총괄 상무(41ㆍ사진)를 신임 리눅스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박준규 상무는 한국3M과 한국CA, SCO코리아를 거쳐, 최근까지 한국레드햇 영업총괄 상무를 5년간 역임했다.

한컴은 리눅스 전문가로 알려진 신임 박준규 본부장 영입을 계기로 리눅스부문을 전략사업으로 더욱 성장시켜갈 계획이다.


한컴은 ‘아시아눅스 서버’와 ‘아시아눅스 데스크톱 3’를 비롯한 주요 리눅스 제품군들이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CC(국제공통평가기준)인증을 모두 통과함으로써 공공기관과 기업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삼보컴퓨터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국내 최초의 리눅스PC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8 리눅스’를 출시해 데스크톱용 공개SW 확산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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