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은 또 신규 또는 최근 가입자의 경우 2년 계약시 아이폰을 199~2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8~36달러의 이용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다.
AT&T는 향후 별도의 서비스계약 없이 아이폰을 판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버전에 따라 판매 가격을 차별화할 방침이다. 아이폰 8GB(기가바이트)는 599달러, 16GB는 699달러에 판매된다.
리먼브러더스는 애플이 올 하반기 아이폰을 430만 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AT&T의 요금 제안으로 애플은 더 높은 보조금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4.5% 상승 마감했다. 반면 AT&T는 1.2% 떨어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