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LG電 LCD TV & 모니터 '호평'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7.02 06:03

LG전자는 2일 자사의 LCD TV와 모니터가 최근 북미와 유럽의 유명 IT 전문지들로부터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IT잡지인 'PC매거진' 최근호는 47인치 LCD TV '스칼렛'(모델명 47LG60)에 5점 만점에 4.5점을 부여,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에디터스 초이스는 해당 카테고리내 최고 제품에 부여되는 것으로 PC매거진은 스칼렛 TV의 모던한 스타일, 고화질, 적은 잔상과 넓은 시야각 등을 높게 평가했다.

스칼렛은 독일 잡지 '비디오'(Video)誌 최근호로부터도 화질·음질 평가 부문에서 '매우 우수'(Very Good)와 '구매 추천'(Kauftipp)' 등급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가 지난 3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20인치 USB모니터(모델명 L206WU)는 영국의 컴퓨터매거진 'PC프로'(PC Pro)誌로부터 'PC 프로 랩 위너'(PC PRO Lab Winner)를 수상했다.

이 잡지가 LG, 델, 필립스 등 16개 제품을 평가한 가운데 LG 모니터가 디자인, 화질, 반응속도 등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중동 및 러시아판 PC매거진도 이 제품을 '최고의 세컨드 모니터'로 추천한 바 있다.

아울러 LG전자의 LCD모니터는 지난달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IT전문지 'PC가이드'에서 6년 연속 '최고 모니터브랜드'(Best monitor brand)로 선정됐다. LG전자의 포르투갈 모니터 시장 점유율은 2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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