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2위 은행인 ICICI은행이 6.5% 떨어지며 2006년8월 이후 최저가로 떨어졌다.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LDF는 6.9% 급락했다.
뉴델리에 있는 타우루스 자산운용의 R.K. 굽타 펀드매니저는 "금리인상으로 이미 대출과 다른 소비재 수요가 줄고 있다"고 말했다.
여당과 이에 공조하고 있는 공산당이 미국과의 핵합의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는 등 정정불안도 여전한 상황이다.
인도증시의 올해 하락률은 이로써 36%대로 커졌다. 중국상하이 증시 하락률은 49.6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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