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 주택대출 사업부 18억달러에 매각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7.01 19:18
상업용 금융회사인 CIT그룹이 주택대출사업부를 론스타펀드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마켓워치 등 외신들이 1일 보도했다.

매각 대상 사업부는 93억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매각가는 현금 15억달러, 44억달러의 채권 그리고 상당규모의 다른 자산도 포함돼 있다.


CIT는 또 4억7000만달러 상당의 주택 포트폴리오를 반더빌트 모기지 앤 파이낸스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가는 3억달러 정도다. 이 두 거래로 인해 CIT로 순유입되는 현금은 18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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