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차관 "고환율, 우리경제 펀더멘털 때문"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8.07.01 16:20
배국환 기획재정부 2차관. 서울 프레스센터 'MB 경제정책 어디로 가야하나' 경제정책 토론회.

- 고환율 정책에 대해선 오해가 있다. 최근 경상수지 적자에다 고유가 원유대금 결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거기다가 외국인들이 주식 시장을 빠져나와서 매도 자금 수요가 발생하는 등 기본적으로는 우리 펀더멘털에서 나온 것이다. 인위적으로 조작하고 있지 않다. 최근 물가 등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환율 운용이 필요하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4. 4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5. 5 "아시아나 마일리지 자동소멸? 전용몰은 다 품절"…쓸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