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쿠로다 다카시 사장 선임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7.01 15:17
한국엡손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세이코엡손의 BP마케팅 부장을 역임한 쿠로다 타카시(Kuroda Takashi 49ㆍ사진)씨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쿠로다 타카시’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게이오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세이코엡손㈜’에 입사한 이래 24년간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특히 신임 대표이사는 엡손판매의 영업과장, 세이코엡손 SD영업담당을 거쳐 1998년부터 엡손유럽 SD영업 책임자, 2005년부터 현재까지 세이코 엡손 PB마케팅 부장으로 근무하며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에서 올린 성과를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일본과 유럽 현지 영업 및 마케팅을 직접 지휘한 경험이 국내 시장의 영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엡손의 쿠로다 타카시 신임 대표이사는 “일본본사, 유럽 현지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IT강국인 한국 시장에서 엡손이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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