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 국민연금 순수주식형 1그룹 운용사 선정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 2008.07.01 11:42
트러스톤자산운용(대표 황성택ㆍ김영호ㆍ박건영)은 1일 국민연금과 순수주식형 1그룹 계약을 맺고 운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의 '순수주식형 1그룹'제도는 장기 운용성과가 우수하고 운용 역량이 뛰어난 소수의 운용사를 선정, 선택과 집중투자 함으로써 국민연금자금의 운용성과를 제고하겠다는 취지에서 새롭게 도입됐다. 이는 CalPERs(캘리포니아 공무원 퇴직연금) 등 세계 최대 공적자금 운용기관 등이 이미 취하고 있는 전략이기도 하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국민연금자금 위탁운용사중 유일하게 3년 반 동안 최우수등급(Super 등급)을 받았다.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사장은 이번 계약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한편으론 회사의 투자철학과 운용 프로세스가 제대로 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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