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e-모기지론을 판매하는 금융기관은 이들 기관을 포함해 우리ㆍ하나ㆍ기업은행과 농협, 삼성생명, 흥국생명 등 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판매점포 수도 종전 3000여 곳에서 3600여 곳으로 늘어나 대출받기가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모기지론은 인터넷을 통해 대출상담과 신청, 심사가 이뤄지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6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고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보금자리론 보다 금리가 0.2%포인트 낮아 만기 10년짜리의 경우 최저 연 6.6%에 빌릴 수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