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Comment]"유로화, 달러에 30% 고평가"

더벨 이윤정 기자 | 2008.07.01 09:49

"달러 강세 정책들 힘 얻을 것이다"

이 기사는 07월01일(09:4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30% 정도 고평가된 상황에서 어떻게 미국 보잉회사하고 경쟁할 수 있겠는가. 유럽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뿐 아니라 유럽의 경제 성장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 한다"

헨리 폴슨, 미국 재무부 장관

"달러 강세가 좋다라는 것에 동의하며 현재 우리의 관심 사항 중 하나이다. 미국 경제를 강하게 하기 위해 정부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과 기본적으로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들이 함께 작용해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달러 강세를 위한 정책들은 힘을 얻을 것이다"

애쉬라프 라이디, CMC마켓 수석 통화전략가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같은날 미국 고용지표도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이날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가 계속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달러화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나단 카베나흐, 웨스트팍 통화전략가

"연준이 기준금리를 어떻게 할지 더 불확실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하락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리고 유러화와 호주 달러화는 여기에 가장 많은 혜택을 본 통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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