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의 800개 주유소의 연료유 가격을 토대로 작성된 미 에너지청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주(30일 마감 기준) 미국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6센트 오른 갤런당 4.095달러를 기록했다. 전주에 이은 사상 최고치이다.
미국의 휘발유 소비자가격은 유가 상승과 함께 기록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4주 동안 13차례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0.3센트 떨어진 갤런당 4.6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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