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1~4월 이 같은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크라이슬러 최대 주주 서버러스캐피털매니지먼트가 예상한 손실 규모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서버러스캐피털은 12일 사모펀드 투자자들에게 크라이슬러의 1~4월 영업손실이 7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전달했다.
크라이슬러는 이날 미니밴공장 폐쇄와 픽업생산라인 축소 계획 등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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