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 가솔린 출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06.30 16:29

기아자동차는 2.0 가솔린 엔진과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스포티지 프렌드'모델을 출시했다.

스포티지 프렌드는 최고출력 142마력, 최대토크 18.8kg·m의 2.0 가솔린 엔진에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다. 최 고급형 모델은 후방주차보조시스템, MP3 CDP(AUX & USB 포함), 열선시트, 인조가죽시트, 알루미늄 휠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달았다.

고급형 모델의 차량가격은 1580만원으로 준중형세단과 동등한 수준이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프렌드' 모델의 고급형/최고급형 2개 트림과 더블어 TLX VIP팩에 이르기까지 총 5개의 가솔린 트림을 운영한다. 가격은 1580~1892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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