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 8월 9일까지 신규 모집 정지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 2008.06.30 17:59
방송통신위원회는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7월 1일~8월 9일까지 초고속인터넷 신규가입자 모집업무에 대해 사업정지를 하도록 했다고 30일 밝혔다.

방통위의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24일 전체회의에서 하나로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용에 대해 신규가입자 모집정지 40일 등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 사업정지는 신규가입자 모집업무에 국한된다. 하나로텔레콤의 기존가입자가 회선을 증설하거나 하나TV 등 부가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은 사업정지 기간 중에도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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