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 여성전용 '뷰티케어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06.30 14:21
AIG손해보험은 상해사고와 질병치료 보장은 물론 여성의 아름다움까지 지켜주는 여성전용 'AIG뷰티케어보험'을 7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의료실비 3000만원을 기본으로 외모 추상장해, 특정여가 활동 중 상해 후유장해, 상해 성형 수술비 등 다쳤을 때 외모와 관련 4중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자궁내막염, 관절염, 골다공증 같이 여성들이 많이 걸릴 수 있는 2500여 가지에 달하는 여성 질병에 대해서도 수술비와 입원비가 지급되며 특약을 통해 여성 4대 암(자궁암, 난소암, 유방암, 갑상샘암)에 대한 진단금, 입원비, 수술비가 보장된다.

AIG손해보험 관계자는 "여성들의 경제적·사회적 활동이 늘어나면서 여성전용 상품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에 각종 사고와 질병 보장은 물론 여성의 아름다움까지 지켜주는 'AIG뷰티케어보험'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20~55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전 연령대에 걸쳐 1만~2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7월 1일 오후 9시 3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CJ홈쇼핑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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