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고시환율 6.8591위안, 또 최저치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6.30 10:20
위안화 고시환율이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 최고)

중국 인민은행은 30일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6.859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2005년 페그제 포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27일 상하이외환시장에서 위안/달러 환율은 6.8622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위안화 기준환율은 국가 외환관리국의 인정을 받은 국내외 은행 13곳의 호가를 받은 후 이에 가중치를 부과해 결정된다. 기준환율은 외환시장 개장과 함께 발표되며 일일 변동폭은 ±0.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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