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지난해 평균은 85.6이다.
미시건대는 휘발유와 식료품 가격이 오른데다 실업률까지 증가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이날 발표에서 미국인들은 향후 5년간 물가상승률을 1995년 이후 최고치인 3.4%로 전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버트 다이 PNC파이낸셜서비스그룹 이코노미스트는 "휘발유와 식료품 가격이 오르고 구직난이 가중되면서 가계 소비가 크게 줄었다"며 "소비자들의 위축된 심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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