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김장훈 서해안 살리기' 동참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6.27 15:05
NHN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happybean.naver.com)은 오는 28일 충남 보령에서 진행되는 ‘김장훈의 서해안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서해안 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장훈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연말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서해안 주민들을 위로하고 서해안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자원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해피빈’은 행사의 온라인 홍보는 물론,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해안 페스티벌’ 공연을 생중계 하고 서해안 환경 복구 기금 마련을 위한 온라인 모금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 참석자 5000명에게는 해피빈 콩쿠폰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김장훈의 서해안 페스티발’ 은 김장훈, YB, 노브레인, DJ DOC 등이 참가하며, 당일 공연 실황은 해피빈내 이벤트 페이지(http://project.happybean.naver.com/ProjectView..nhn?projectno=1000000808)를 통해 생중계로 제공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3. 3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
  4. 4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5. 5 "입맛 뚝 떨어져"…즉석밥 뒤덮은 '곰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