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대학생 대상 사업아이디어 발굴"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6.27 16:11

제2회 '마케팅&캐릭터 공모전' 시상

교원그룹은 지난 26일 장평순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교원그룹 마케팅&캐릭터 공모전 'Kreative Competition' 당선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은 올해가 2회째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당선된 학생들에게는 입사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교원그룹의 인재 채용 창구 기능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노리더스팀의 이미랑(23세, 연세대 경영학과) 학생 외 2명이 마케팅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생활문화사업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 SUPIA(수피야)' 프로젝트로 최고의 점수를 얻었다.


캐릭터 부문 대상은 송강신 학생(27세, 단국대 시각디자인) 등으로 구성된 으랏차차팀에게 돌아갔다.

대상 1팀에게는 7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교원그룹 채용 시 서류 및 1차 면접 면제의 특혜가 주어진다. 부문별 최우수상 2팀은 상금 300만원과 서류전형 면제, 우수상 5팀은 상금 100만원과 서류 전형 면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