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제조업 협회(JAMA)는 토요타와 닛산을 포함한 일본 12개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지난 5월 국내 생산량이 6.8% 증가한 92만489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수출 물량은 10% 증가한 52만8617대다.
JAMA는 "중국 인도 등 이머징 마켓 국가에서의 자동차 수요 증가로 일본과 미국 시장에서의 수요감소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히로후미 요코이 CSM 애널리스트는 "이머징 마켓 국가들의 경제 성장으로 이들 국가에서 중형 및 대형 차량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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