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오엠씨, 3일 下...52주 신저가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6.27 10:06
엠씨스퀘어로 유명한 지오엠씨가 최근 연일 급락세다. 최근 3일 연속 하한가에 52주 신저가 기록도 갈아치웠다. 회사측은 이 기간 호재성 자료를 내놓으며 반전을 꾀했으나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지오엠씨는 개장부터 하한가로 추락했다. 거래량 13만주에 하한가인 3510원에 쌓인 '팔자' 주문만 650만주 가량이다. 3일 연속 하한가 포함, 내리 4일째 폭락세다. 연속 하락 직전인 23일 주가 6110원에서 벌써 40% 이상 빠졌다.

상황이 이런데도 회사측은 주가 급락에 대한 뚜렷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회사가 건재하다는 것을 과신하려는 듯 호재성 발표만 덩그러니 해놓고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다.


지오엠씨는 전날 오후 통증치료기기인 ‘페인스톱퍼’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와 의료기기 수출품 제조허가를 획득,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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