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철 대우일렉 폴란드 생산법인 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워크아웃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다”며 “15년 동안 쌓은 현지 경험을 토대로 고부가 제품 생산 및 판매를 늘리며 회사의 주요 해외 거점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일렉 폴란드 법인은 유럽 지역에 영상 가전 제품 공급과 폴란드 지역 내 대우일렉 제품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총 직원수 937명에 5개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연평균 200만대의 TV을 생산한다.
대우일렉은 폴란드 법인을 통해 유럽 TV 시장에서 약 1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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