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생명, 방카 전용 암보험 내달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06.26 13:54
AIG생명은 내달 1일부터 방카쉬랑스 전용보험인 '무배당 빅스타 암보험'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암 진단이 확정되면 업계 최고 수준인 최고 6000만원의 암진단 자금을 최대 80세까지 보장해 암치료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다이렉트 마케팅 채널에서 암보험을 출시해 각광 받아 온 AIG생명은 이번 방카쉬랑스 전용 암보험을 출시함으로써 보다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암 보장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보험료는 35세 남자의 경우 월 4만800원, 여자는 3만4200원(순수보장형/80세 만기/전기납)이며, 암 진단 확정 시 최대 80세까지 최초 1회에 한해 최고 6000만원의 치료자금을 지급한다. 기타피부암과 상피내암 진단이 확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최고 600만원을 지급하고 경계성종양 진단 확정 시에는 최초 1회에 한해 최고 1200만원의 치료자금을 지급한다.


또 만기축하형 가입자(80세 만기 가입 시)에게는 피보험자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생존해 있을 경우 기 납입보험료 전액을 만기축하금으로 지급하며, 자동이체시 2%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빅스타 암보험'은 7월 1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7월 중에 전 제휴은행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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