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기도 여성 CEO 대상 무료경영자문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 2008.06.26 11:00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위원장 오세희)은 26일과 27일 양일간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경기 CEO-Day'를 개최하고, 경기도 여성기업인들의 경영애로를 청취하고 무료 경영자문을 제공했다.

이틀에 걸쳐 추진된 이 행사 첫날에는 원종섭 자문위원(전 CJ 대표이사)이 여성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재무제표를 보면 경영이 보인다'는 제목아래 재무회계 강연을 했다. 이어 27일에는 경영자문단의 이태욱 자문위원(前 미원 대표이사), 권재석 자문위원(前 신세계아이엔씨 대표이사)등이 10명의 경기도 여성기업인들과 1대1 경영자문을 통해 다양한 경영상의 경험과 사례를 전수한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이번 경기도 여성기업인들에 대한 상담회를 출발점으로 지방순회 상담회를 본격화할 예정으로 7월 10일에는 경기도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자문상담회, 7월 15일에는 ’대전 CEO-DAY‘ 등을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CEO-DAY는 전직 대기업 CEO로 구성된 경영자문단이 지역을 방문해 해당지역의 중소 기업인들의 경영애로를 청취하고 무료로 경영자문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지금 난리났다" 울면서 신고한 편의점 직원…그곳으로 못 돌아갔다
  2. 2 "허웅, 애 낳자고 해서 짜증나"…전 여친 새로운 녹취록 나왔다
  3. 3 허웅 "두 번째 임신, 내 아이 맞나 의심됐다"…직접 나서 눈물의 해명
  4. 4 "젊은 의사들 월급 많다" 직격한 의대 교수…해외 의사 수입 제안도
  5. 5 아파트 화단에 웬 검정 비닐봉지…열었더니 '5000만원 현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