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과 거래하는 3000여 중소협력회사들은 담보 제공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납품 실적만으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또 납품 대금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원자재 구입, 시설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게 됐다.
‘GS홈쇼핑 패밀리 기업 대출’은 GS홈쇼핑의 신용도를 근거로 이뤄진다. 협력회사는 일반 대출이나 기존 상생 협력 대출 상품인 네트워크론에 비해 최대2% 포인트 낮은 대출 금리가 적용돼 금융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대규모 장기 시설투자에 대해서 최장 15년까지 차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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