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F 유무선 결합상품 나온다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6.26 10:30
방송통신위원회가 KT-KTF와 SK텔레콤-하나로텔레콤의 유무선 결합상품 판매인가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KT-KTF의 유무선 결합 상품은 인가한 25일부터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KT는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결합상품 출시 시기를 결정하고 바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반면 SK텔레콤-하나로텔레콤의 결합상품 출시는 늦어질 전망이다. 하나로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로 40일 영업정지 재제를 받아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의 유무선 결합 상품은 8월 초에나 판매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당초 KT는 시내전화 초고속인터넷 이동전화 인터넷(IP)TV 휴대인터넷 인터넷전화 등으로 구성된 10여개 결합상품에 대한 인가를 방통위에 신청했다.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은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을 묶어 기본료를 10% 할인하는 동시에 기존의 가족할인제를 적용하는 결합상품 인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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