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자동차 구매금융 서비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6.26 09:32
신한카드는 우량회원을 대상으로 국내 모든 차종과 수입차 신차 구매 시 신용카드 결제 및 할부금융이 가능한 '자동차 구매금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는 전화(1688-7474)신청으로 신용도에 따라 최고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최장 36개월까지며, 금리는 12개월 이하는 연 7.1%, 24개월 이하는 연 8.1%, 36개월 이하는 연 9.1%가 적용된다. 다만 시장 금리 변동에 따라 신규이용 회원의 경우 적용 금리가 변경될 수 있다.

또 신용카드 결제 금액에 따라 기존 카드별로 제공되는 포인트, 마일리지 등 각종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50만원까지 선포인트 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도 있다.

오는 10월 말까지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총 10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이용금액의 1%를 캐시백 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용카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 경우 최장 36개월까지 연 6.9%의 금리가 적용(취급수수료와 근저당설정비는 별도)된다. 항공마일리지 적립, 포인트 적립, 선포인트 할부 중 하나의 부가서비스가 제공되는 '다이렉트 할부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 상품은 전문가의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신한카드 구매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전용 상담센터(1688-7474)에 문의하면 되고, 자신의 신용카드 추가한도 여부만 확인할 경우에는 콜센터(1544-7000)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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