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경찰이 물대포 맞고 기절

머니투데이 구강모 기자 | 2008.06.26 07:58


촛불시위 진압과정에서 지난 1일 새벽이후 25일 만에 경찰의 물대포가 등장했습니다.

25일 자정 무렵 새문안교회 옆 골목에서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발사했습니다.

이날 처음 발사된 물대포의 위력은 1일과 비교해 그다지 세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물대포 발사 이후에도 시위대가 해산 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경찰은 물대포의 위력을 한층 높여 물대포를 맞으면 사람이 넘어질 정도의 세기로 시위대를 향해 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물대포를 쏘며 시위대를 강제해산 하려던 한 전경이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기절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지금 난리났다" 울면서 신고한 편의점 직원…그곳으로 못 돌아갔다
  2. 2 "허웅, 애 낳자고 해서 짜증나"…전 여친 새로운 녹취록 나왔다
  3. 3 "한 달만 넣어도 연 3% 이자 주네"…요즘 직장인들 비상금 재테크
  4. 4 "하기 싫으면 나와, 이 XX야"…손웅정 아카데미 경기영상 속 욕설
  5. 5 학원서 여학생 찌른 남학생 숨져…"얼굴만 아는 사이" 범행동기 오리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