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 "유가 200불 땐 세계경제 붕괴"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06.25 19:55
도이치뱅크는 25일(현지시간)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에 도달할 경우 전세계 경제가 붕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이치방크의 수석 에너지 이코노미스트인 아담 시멘스키는 이날 도쿄에서 인터뷰를 갖고 "유가 200달러는 글로벌 경제의 후방을 무력화시키고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를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멘스키는 "이 경우 모든 사람들에게 악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가는 지난 1년간 배 이상 급등, 지난 16일에는 장중 한때 사상최고치인 139.89달러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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