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한·중동 민간교류 활성화에 앞장선다.
조 회장은 25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과 중동 지역의 협력기반을 강화하고, 민간협력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압둘라 알마니아 주한 UAE 대사를 포함한 중동지역 주한 대사 10여명, 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 위원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는 2006년 2월 중동 진출 국내 기업, 공사 및 협회 등 59개 위원사(신규 위원사 포함)로 구성된 순수 민간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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