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이라크 쿠르드자치지역 SOC 사업 참여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06.25 16:01
쌍용건설은 25일 이라크 쿠르드자치지역 SOC 사업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이 사업은 쿠르드자치정부가 한국석유공사에 광구개발권을 주고, 한국SOC 컨소시엄은 향후 5년에 걸쳐 쿠르드자치지역에 상하수도, 발전소, 학교 등을 건설하는 패키지 딜(Packaged Deal)이다.

공사규모는 총 107억8000만 달러이며, 1단계는 상하수도, 이동식발전기기 설치 등(21.5억 달러)이고, 2~3단계눈 고속도로, 학교, 병원 건설 등(86.3억 달러)이다.


한국 SOC 컨소시엄의 공동대표는 쌍용건설(27.5%)과 현대건설(27.5%)이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
  3. 3 수현 이혼 소식 전한 날…차민근 전 대표는 SNS에 딸과 '찰칵'
  4. 4 사당동에 '8억 로또' 아파트 나왔다…거주 의무도 없어
  5. 5 '양치기' 모건스탠리…AI슈퍼사이클 선언 한달만에 돌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