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대형쿠페 'X6' 출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06.25 14:45
BMW코리아는 서울 대치동 금호건설 주택문화관에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 X6를 출시하는 행사를 가졌다.

'쿠페와 SUV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날 퍼포먼스에서는 여성 무용수가 쿠페의 곡선미를 표현한 우아한 춤을 선보이고 남성 무용수들이 역동적인 동작으로 X6를 그려냈다.

X6는 독창적인 디자인 컨셉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지닌, 전혀 새로운 타입의 대형 쿠페다. BMW X모델들의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장점을 새롭게 해석해냈다.

국내에 출시된 X6 xDrive30d 는 3세대 커먼레일과 피에조 인젝터 기술이 접목돼 강력한 파워를 갖췄다. 3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235마력, 53.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차는 다이내믹 퍼포먼스 컨트롤 기술이 탑재됐다. 기존 앞뒤 구동력을 0~100 또는 100~0까지 자동적으로 변환해 주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에 뒷바퀴 동력도 좌ㆍ우로 자동 조절하는 기술이다. 가격은 9390만원(VAT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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