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헌혈증서은행 설립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 2008.06.25 11:19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천공장 부속병원에 혈액 기증 및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헌혈증서은행'을 설립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헌혈증서은행은 임직원들의 헌혈을 관리하면서 위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임직원 및 가족에게 혈액을 지원하며 일정한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에 기증해 혈액암과 백혈병 등 난치병 환자들을 위해 쓰이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헌혈증서은행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인천 공장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창원과 안산, 용인, 서울 등 전국 공장 및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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