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답동에 아파트 1251가구 건립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8.06.25 11:15
↑ 용답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서울 성동구 용답동 답십리역(지하철 5호선)에 아파트 1251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 6만857㎡에 아파트 1251가구를 짓는 '용답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인 이 일대에는 지하2층~지상35층 높이 아파트 8개 동이 건립된다. 건폐율은 13.53%, 용적률은 249.84%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보육시설과 경로당 등 부대복리시설에 자연 채광 및 환기 기능을 강화할 것을 조건으로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또 동작구 상도동 363-3번지 일대 1만7758㎡에 아파트 429가구를 건립하는 '상도제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에 대해 '조건부 보고' 결정을 내렸다. 보고 내용은 외장색채 조정과 옥상 파라펫 단순화 등 입면 디자인 보완 등이다.

하지만 위원회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199번지 일대 2만5903㎡에 아파트 598가구를 짓는 '청량리 제7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은 재심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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